진주에 참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
요즘 카페의 트렌드는 대형화되고 있고, 다운타운보다 외곽지역에 형성되고 있다. 차가 없으면 찾아가기 힘들 정도의 거리이다.
하긴 요즘 젊은 사람들 차 없는 사람이 없으니...!
입구부터 생각난 게 산토리니…ㅋ
커피&베이커리는 오른쪽 방향이다.
꽤 넓은 공간이라서 가장 먼저든 생각은 돈 많이 들었겠다. 이 놈의 자본주의 생각...ㅋㅋ
친구와 점심을 먹은 후 새로 생긴 카페가 있다며 안내해 주었다. 커피를 구매하기 위해 가고 있는 중.
조경을 대부분 소나무로…!
사장님이 소나무를 좋아하시는 듯
아래로 내려가면 정원인 듯하다.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베이커리 진열장에 케이크와 머핀 등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관심 밖이라 사진만 찍었다.
2층의 테이블은 넓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사생활 보호도 가능했다. 코로나 시대에 최대한 거리를 두고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 느낌이다.
갤러리 건물과 커피숍 건물을 이어주는 다리는 막혀있었다.
노 키즈 ZONE이다. 주 고객은 젊은 연인들 그리고 나이 많은 사모님들 아저씨들...ㅋ
나도 그 아저씨들 중에 한 사람...ㅋ
실내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역시 소나무
셀프바는 종이컵과 생수(?)가 있고, 먹은 후 이곳에 반납하면 되는 것 같다.
문도 막혀 있고 사슬로 막아두었다. 안전상 막혀 있는 것 같았다.
주차장 공간이 부족했고, 정비가 덜 되어 있었다. 입구가 오르막인데 길가에 줄줄이 차량들로 늘어서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듯하고, 개인 SNS에 많이 올릴 듯.
커피 맛으로 찾을 곳은 아니고, 분위기 핫플레이스는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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