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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차(茶) & COFFEE

[커피 이야기] 케냐 Coffee & 에티오피아 Coffee, 어떤 커피를 먹을까?

난 참 좋은 친구를 두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Quality 좋은 커피를 제공해 주는 친구가 있어 덕분에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있다.

대한민국은 가히 커피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많고 많은 커피들 중 케냐와 에티오피아 커피가 대표적일 것이다.

에티오피아 커피는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꽃향과 과일향이 강해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두커피를 시작하는 애호가들에게 예가체프나 시다모가 대표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케냐 커피는 아내가 더 좋아하는 커피이다.
신맛도 있고 커피의 향이 좋아 커피 애호가들에게 특히 케냐 커피가 사랑을 받고 있다.
고급인 케냐원두는 그래서 케냐 AA 가격도 비싼 편이다.

케냐 더블에이는 커피의 품질관리가 아프리카 최고의 커피이다.
로스팅을 하면 감미로운 향과 과일의 단맛, 쌉쌀한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에티오피아 커피의 등급은 G1~G4등급까지 표기가 된다.
G는 Grade라는 뜻이다.
G1은 결점두가 3개 이하로 제일 적고 품질이 좋다.

에티오피아 커피는 가공방식에 의한 분류기준이 있다.
G1, G2 등급은 워시드 방식의 생두이며 G3, G4, G5는 내추럴 방식의 생두를 말한다.
그러므로 G1 등급은 최고품질의 커피를 총칭하는 것으로 내추럴 방식의 커피를 말하는 것이다.

G4 등급이 꼭 나쁜 등급이라고만은 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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