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즐기면서
등산복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남성용 등산복은
심플/단일 색상이 주를 이루는데 하나같이
내마음에 드는 옷들이 없더라.
여러 등산복 전문점을 둘러보았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 노스페이스가 그곳이다.
벅스턴 카고 팬츠 34(BUXTON CAGO PANTS)가 그것이다.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바디통 부분이다.
등산을 다니다 보면 바지통이 걸리고
더러워지기 쉬운데, 이 부분을 스트레치성 실루엣으로 잡아줘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다.
허리 밴드는 신축성이 있어서
어느정도 허리 사이즈 조정이 가능하고,벨트 또한 조절 가능하다.
양쪽에 카고 포켓이 있어서
휴대폰등 수납이 가능해 활용성도 뛰어났다.
사이즈 100 (매장 직원이 100을 권유해서 건택했는데, 105를 했어야 했다.)
집티
제로 페브릭 일단 엄청 가볍다.
등산시 땀 배출이 관건인데, 이 집티는 빠르게 땀을 배출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여름에 입어도 무리 없을 것 같다. 항균성과 친환경성까지 겸비하였다니 믿음이 간다.
트레이닝 집업(TRAINING ZIP UP)
바지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 생활에 입을 수 있도록 설계된 옷인데, 등산용으로도 적당하다.
요즘 같은 봄 날씨에 바람 막이용으로도 괜찮고,
아니면
낮 시간대 겉옷으로 이거 하나면 충분하다.
착용감 또한 시원하고, 땀과 수분의 배출/흡수한다고 하니 만족스럽게 입고 다녀왔다.
등산 잘 다니라고
옷까지 선물해준 와이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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