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조말론 향수와 나의 샤넬 향수 알뤼르 옴므 스포츠

2004년부터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용 중인 향수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ALLURE HOMME SPORT)

ALLURE HOMME SPORT

프랑스 사전적 의미를 의역 하자면 “남자의 매력”이라고 해야겠다. Allure가 사전적 의미를 넘어 매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내가 이 향수를 15년 이상 이용한 이유(?)라면 신선하고 선명한 느낌 그리고 과하지 않은 향 때문이다.
너무 진한 향으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데, 이 향수는 여성들도 호감을 가지는 향이라고 할까? 불호가 없는 향인 것 같아서다.
가격은 착하지 않은 13~4만원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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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판매 가격과 인터넷 판매 가격 차이가 없는 제품이다.

남자가 향수를 뿌리는 것에 여러 찬/반 의견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용하는 것이 이롭다고 생각이다.
특히, 여름철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보완 방법이 된다고 생각한다.

같은 샤넬 제품의 샘플을 여러 종류 사용해 보았다.
모든 제품은 샤넬 특유의 강한 향에 거부감이 들었지만, Allure Homme Sport 만큼 상큼하고 은은한 향수는 없는지 아직 찾지 못했다.

Jo Malone Peony & Blush Suede Cologne

아내는 조말론 향수를 사용한다.
조향사 조말론이 만든 향수 브랜드이고 에스티 로드 그룹의 향수로 자연을 표방한 자연스러운 향수이다. 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시 스워이드 콜롱 향수는 작약이라는 꽃의 귀족 향을 담은 향수이다.
과일과 꽃향을 섞은 향수로 사과 과즙과 자스민 카네이션이 섞인 관능미를 여운으로 느끼는 향이라고 하겠다.
아내는 향수를 아주 가끔 사용한다.
가격은 13~14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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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매일 사용하는 나와 다르게, 특별한 날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나는 1년에 향수 1~2개 정도 소비하지만, 아내는 2년 전에 구매한 것을 아직도 사용 중이고, 위의 용량만큼 남아 있다.
향수도 유효기간이 있지 않나?
대략 개봉 후 1년~3년 정도로 알고 있는데…!

오늘은 나와 아내가 사용 중인 향수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다.

땀이 많은 시즌이 다가오면서 주변의 사람들에게 냄새로 불편함을 주지 않는 방법, 깨끗하게 개인 위생과 함께 향수로 커버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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