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유리 크랙이 생겼다. 손으로 만져보니 외부에서 맞은 게 아니고, 내부(실내)에서 생긴 크랙인데...! 이럴 수도 있을까? 틴팅(선팅)도 되어 있어서 그냥 탈까 고민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크게 번질 것 같아 교체하기로 마음 먹었다.
진주 지역 유리업체에 연락을 하니 르노는 유리 앞의 사진을 찍어 보내달란다.
2009년 3월 제작된 자외선 차단 유리다. 정품 시공 금액 문의를 하니 42만 원이란다. 비싸다. 타 지역은 30만 원 대 이던데...! 그러려니 하고 진행을 했다. 그런데 교체한 유리는 2006년 4월 제작된 유리를 교체해했다. 정품은 맞지만 재고 유리....ㅋㅋ
제거한 전면 유리
카울 커버와 몰딩 어셈블리도 같이 주문을 해서 교체 부탁을 했다.
카울 커버 벗긴 후 좌측 모습
카울 커버 안쪽 청소를 부탁했다.
우측 - 와이퍼 모터
천정 몰딩 제거 후
교체하는 모습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카울 안쪽까지 깨끗하게 닦았는지는 모르겠다. ㅠㅠ 다음 카울 방음을 할 때 한 번 확인해 봐야겠다.
직접 작업하는 과정을 보고 싶고 체크도 할 겸 작업을 다음날도 연기하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사진 찍어 보내주겠다고 해서 작업을 진행을 했는데...!
뒤로 미루고 다음날 작업을 해야 했다. ㅠㅠ 아쉽다.
작업 후 틴팅한 모습
일주일 뒤 틴팅샵에 들러 틴팅을 했다. 이번 여름은 더 더울것이라는 기사를 보고 후퍼옵틱 KBR 20%로 작업을 진행했다.
틴팅 후 실내 모습
후퍼옵틱 KBR 20% 틴팅 후 실내에서 모습. 시인성은 나쁘지 않았다. 야간 운행시 시야 확보가 잘 되는지 확인을 했는데, 괜찮았다. 업체 사장님에게 가게 홍보를 해 주겠다고 했으나, 하지 않는 게 낫겠다. 만족도는 대략 60점 정도. -.가격이 비싸고, -.정품이지만 2006년 제품 사용(고객에게 정보 전달 부족) 그냥 정품이라고만 했다. ㅠㅠ 그리고 -.카울내부 청소가 제대로 되었는지 알 수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