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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단상

레고랜드 디폴트가 불러온 파장. 자동차 지역개발 공채(채권) 20%를 넘다.

공채 할인율 20%

자동차 영업하면서 공채 할인율이 20%가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게 모두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레고랜드 영향이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 지역개발 공채(채권)를 매입해야한다.
매입을 하게되면 약정기간(5년) 이후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게 되고, 할인을 하게 되면 낮은 가격으로 채권을 되팔 수 있다.

매입 금액은 지역별 배기량에 따라 다르게 매겨진다.
되판다는 것은 할인을 해서 낮은 가격으로 채권을 팔 수가 있는데 이 할인율이 현재 20%라는 것이다.

이게 레고랜드와 무슨 연관성이 있냐구??

불과 2~3개월 전에만 해도 할인율은 13~14% 밖에 되지 않았다.
즉, 200만 원의 채권을 26~28만 원만 내면 되던 것이 이제는 40만 원을 내야 된다는 것이다.
강원도지사가 디폴트를 선언하면서 채권시장의 불신이 그만큼 커졌는데, 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없으니 그만큼 더 높은 수익률을 안겨야 산다는 말이다.
그러면
차를 구매하면서 채권을 사지 않고 파는 40만 원은 돈 많은 투자자의 몫으로 고스란히 들어가게 되겠지....

앞으로 지역개발 공채 할인율이 30%도 충분히 갈 수 있다.

무능한 한 사람이 꼬리를 흔들어 몸통을 죽이는 꼴이 되어가고 있다.

결국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

선거 정말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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