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마스터 버스(BUS), 누가 주 구매층은?

르노 마스터는 밴과 버스 2개의 모델이 있다.
튜닝법이 개정되면서 캠핑카 제작을 많이 하고 있는데, 대부분 마스터 밴으로 제작된다고 보면 되겠다. 하지만
오늘은 BUS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한다.

르노의 마스터 상용차는 전세계 120여국에서 판매되고 있고, 유럽시장에서 1998~2019년까지 판매1위 그리고 2019년 전세계 530만대를 판매했다.

대한민국에는 2019년 6월 부터 버스 모델 13인승과 15인승이 출시 되었다.
그동안 버스모델은 13~15명이 탑승이 필요하지만,
너무 높은 가격, 접이식 보조시트를 사용해야하는 불편함, 뒤쪽 좌석으로 이동하려면 허리을 숙여야하는 점, 2점식 안전벨트 사용등 관심밖의 영역이었다.

마스터 버스의 주 구매층은
-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을 운영
- 유치원, 어린이집, 요양원
- 각종 학원 운영
- 종교단체 및 협회
- 관광/레저사업
- 협회 및 단체 등 상업지역 또는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하는 사장님이 주 고객이다.

 

 

마스터는 상용차에 볼수 없는 디자인, 모든 좌석에 풀사이즈 시트 장착 & 높고 넓은 승객 공간과 이동통로를 이용하여 실내에서 편리하게 이동가능, 월등한 가성비, 모든 좌석에 3점식 안전벨트 적용, 전륜구동의 안전성, 검증된 내구성과 월등한 보증수리 정책으로 New 마스터를 2020년 새롭게 출시 하였다.

 

 

 

외관과 내장은 신차수준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내장의 대쉬보드는 승용차 스타일 대쉬보드로 변경 되어서 더욱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겠다.

 

 

이전 모델 대비 상품성도 강화되었다.
측풍영향 보정기능이 눈에 뛴다. 강한 측풍에 의해 순간적으로 차선을 이탈하는 위험한 상황 발생을 최소화하는 기능이다.

 

 

모든 좌석 풀사이즈 시트 장착, 실내 통로를 통하여 뒤쪽 시트로 이동 가능하다. 시트를 접거나 젖힐 필요가 없다.

 

 

헤드레스트가 장착된 독립된 풀 사이즈 시트로 더 편안하고, 넓은 통로를 갖춰 여유롭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실내 폭 2열기준 - 13인승:1,720mm / 15인승: 1,760mm
실내 높이 -13인승:1,850mm / 15인승:1,880mm
로 걸어 다닐 수 있는 높이다.

 

 

15인승은 승객석 선반이 있어 편리하게 짐을 수납하고 보관할 수 있다. 개별 승객석 에어벤트와 독서등이 그리고 승객석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더욱 편안한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연비 개선을 위한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 에코모드를 통해 엔진 출력 및 히터와 에어컨 작동 단계를 조정하여 연료 소비를 최적화하여 연비를 개선하였다.

13인승 복합 연비는 9.5km/l (도심 9.3km/l, 고속도로 9.8km/l)
15인승은 제공하지 않는다.

 

 

와이드 뷰 미러 그리고 조수석에 사각지대 미러가 있어 보이지 않던 우측 사각지역의 시야까지 넓게 확보해 주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EBD-ABS, BAS, TPMS, 4륜 디스크 브레이크, 측풍영향 보정을 적용하였고, 모든 좌석 3점식 벨트 적용, 눈,빗길 & 언덕길에서도 안전한 운행이 가능한 전륜 구동 그리고 충격 흡수를 위한 세미 보닛 타입 구조가 전방 충돌시 탑승 공간을 보호해 준다.

 

 

PCT 앞좌석 히터는 시동 초기에 냉각수의 온도가 일정한 온도 도달하기 전에 전기발열을 통해 온풍을 공급하여 특히 동절기에 신속하게 실내 온도를 높여준다.

무시동 히터 기능은 승객석에 시동을 걸지 않고도 승객석 송풍을 작동시키면, 디젤 연료를 사용하여 승객석에 온풍을 공급하여 쾌적한 실내를 유지해준다.
GSI(기어 변속 표시등)이 있는데 차량 운행 속도 적합한 기어비로의 변속을 안내해 주는 기능이다.

 

 

보증기간은 상용차 특성을 고려해 장거리 운행 및 수송을 고려한 3년/10만 km를 적용하였다.

 

 

마스터 외장/내장 컬러들

 

 

13인승 버스는 37,290,000
15인승 버스는 46,990,000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