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아이폰3Gs가 대한민국에 출시되었다.
그때의 대략적인 사회 분위기는 휴대폰 제조회사와 통신사들은 애플 제품에 대해 상당히 견제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이폰 유저들은 신세계가 열렸다고 환호성을 외쳤고, 나도 그 아이폰 유저 중 한 명이었다.
그 당시 아이폰으로 구매 결정하게 된 계기는 아이팟의 때문이다. 아들에게 아이팟을 사줬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런 아이팟이 폰 기능을 추가해서 나왔으니 안사면 이상한 것 아닌가?
그때 이후 계속 아이폰만 사용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폰으로 써볼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옮겨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업무용으로 갤럭시탭 S6를 1년 정도 사용 중인데 이제 조금 익숙해지기는 했다.
차후에 갤럭시 탭 S6 사용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아이폰이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10년 넘게 아이폰만 고집해 온 사람이면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폰 보다 편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지...!
내가 사용 중인 애플워치는 셀룰러 모델이다. LTE 번호까지 가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폰을 집에 두고 다니는 경우, 운동 중 또는 업무 중 휴대폰을 두고 잠시 외출을 하더라도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에어팟까지 겸해서 사용하면 금상첨화. 정말 편하다.
습관이 되면 아이폰조차도 들고 다니기 무겁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최근에는 애플 워치의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카메라 기능이다. 애플 워치에서 카메라를 켜면 아이폰 카메라를 켜주고 원거리에서 찍을 수 있다. 누구에게 찍어 달라 부탁하기도 어렵고, 또 산에서는 혼자일 경우가 많은데, 삼각대만 챙겨서 가면 애플 워치 카메라를 이용해 쉽게 셀카를 찍을 수 있다.
애플 워치는 더 개별적인 전자기기이다. 개인 비서처럼 혈중 산소 포화도, 심전도, 호흡, 운동량까지 관리해 주는 마치 개인 비서와 같은 느낌이다. 일정관리뿐만 아니라 수면시간까지 분석해 준다.
에어팟 프로는 음악을 듣기보다는 업무용 전화받는 것으로 블루투스 기능으로 많이 사용한다. 에어팟 프로가 에어팟 1.2와 다른 점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다.
개인적으로는 애플워치와 연동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아이폰 12 Pro를 사용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사용 중이던 아이폰 Xs는 아내에게 넘겼다.
아내가 사용 중이던 아이폰8은 당근에 올려서 판매했다.
아이폰 Xs는 배터리를 교체한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관리가 잘 되어서 팔기 아까웠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의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사진(카메라)이다. 아이폰 12 Pro는 초광각 렌즈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자연 속에서 사진을 찍을 때 초광각 렌즈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많이 뽑아준다.
애플 기기 간 연결 및 호환성은 정말 빠르고 좋다.
아이폰 데이트를 공유할 수도 있고, 사진이나 파일도 에어드롭(AirDrop)으로 원래의 화질 그대로 저하 없이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보안은 안드로이드 OS와 비교불가다.
요즘같이 보안에 민감한시기에 애플 제품들은 앱을 실행할 때마다 개인정보 수집을 알려주고, 허용할 것인지 선별해준다.
그만큼 신뢰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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