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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IT 리뷰

LG TONE Free 사용기- LG HBS-TFN6

내가 사용하던 에어팟 프로를 딸에게 주었다. 딸의 에어팟이 고장이 났기 때문이다.


집에 잠자고 있는 LG Tone free를 사용해보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을 잘 사용하지 않지만 전화를 받을 때 가끔 사용을 하므로 굳이 새로 살 필요는 없다.
LG TONE FREE는 전자랜드에서 TV 구입하고 사은품을 받은 것인데 당근에 올려 팔까 고민하다 남겨뒀던 것이다.

충전은 USB-C 포트 충전과 무선 충전도 지원이 된다. 페어링도 편하게 할 수 있다.
작은 버튼을 누르면 폰과 쉽게 페어링을 할 수 있다.

눈에 띄는 것은 UVnano 기능이다. 자외선을 이용해 유해세균을 감소시켜준다.  
무선 충전 시는 UVnano가 작동하지 않는다.
가급적이면 유선으로 충전해야겠다.

TONE Free 전용 앱을 설치하면 여러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퀄라이저 설정이 여러 모드로 바꿀 수 있다.
Immersive 모드, Bass  Boost 모드, Natural 모드, Treble Boost 모드
그리고 사용자 설정 1, 사용자 설정 2 등 Meridian의 기술력이 녹아있다.
공간감과 중음 고음 모두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저음이 좀 약한 게 흠이라면 흠이다.
개인적으로 저음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터치패드는 개인적으로 설정을 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맞추어서 설정하면 되겠다.

이게 된다.
노이즈 캔슬링... ㅋ
에어팟 프로에만 있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까지 있다.

배터리 잔량 확인과 터치패드 잠금 기능 그리고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도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다.
에어팟 프로가 30만 원대에 판매되는데, 이 제품은 10만 원대의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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