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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LIFE/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 자동차 경고등의 종류

요즘은 자동차가 첨단화되고 편의장치가 많아지면서 경고등의 종류도 많아졌다.
계기판에 고장 유무도 알려주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점등되는 경고등의 색상을
빨강색노란색으로 구분하여 운행 가능 유무를 안내해 주고 있다.

■우선 빨간색 스톱 경고등 부터 알아보자.
주행 중 스톱 경고등은 경고음이 발생하면,
즉시 차량을 정차하고 정비업소 또는 엔젤센타에 연락하여 조치를 받으셔야 한다.

우리가 알아야할 스탑(STOP)경고등 5가지를 알아보자.

1. 오일 압력 경고등
엔진오일이 잘 순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경고등인데, 시동 시 점등되었다가 사라지게 되는 경고등이다.
시동 이후 오일 압력 경고등이 꺼지지 않거나 운행 중 점등하게 된다면 빨간색 스탑 경고등과 함께 점등하게 된다.
이경우 발생 원인으로 누유 또는 소모로 인한 오일량 감소 또는 압력 스위치 고장이 원인일 수 있다.
엔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안전한 곳에 정차후 재시동 후 시스템 오류를 확인해 보고,
그래도 동일할 경우 지정 정비업소로 견인하도록 하여야 한다.

2. 냉각수 온도 경고등 (체온계 모양)
자동차 냉각수 온도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점등하는 경고등이다.
빨간색 경고등이 점등된 상태에서 계속 주행을 한다면 오버히트되어 엔진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견인하여 지정정비업소로 방문하여야 한다.
발생원인은 냉각수 누유, 냉각팬 이상 또는 센서의 이상, 워터펌프의 이상 소량 누유일 경우 겨울에는 찬바람, 여름에는 에어컨 작동이 안 됨

3. 배터리 충전 경고등
발생원인은 충전회로의 이상, 발전기의 고장 또는 구동 벨트의 손상, 배터리 방전이 원인이다.

4. 브레이크 시스템 고장 경고등
주차 브레이크가 고장일 경우에는 스톱 경고등은 점등되지 않는다.
브레이크 시스템 고장은 무엇보다 안전에 직결되는 경고등이다.
발생 원인은 패트 마모량에 따른 오일 양 변동, 브레이크 오일 누유 등이 원인이다. 안전을 위해 꼭 견인 입고하여야 한다.

5.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고장 경고등.
조금은 생소한 경고등인데, 예전의 유압펌프 방식의 시스템에서 오일이 누유된다하더라도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지만, 요즘은 유압이 아닌 파워 스티어링의 경우 유압이 아닌 전동모터로 직접 조향 되는 구동하는 MDPS방식이며
이상 발생 시 핸들이 무거워지면서 정확히 조향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발생원인은 전원 이상, 얼라이먼트 이상, 낮은 타이어 공기압 등이다.

한 가지 추가로 에어백 경고등인데,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은 아니지만,
탑승자의 안전에 관련되므로 경고등 점등시 모든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란다.

이상으로 스톱 경고등에 알아보았다. 엔진과 조향장치에 관련된 매우 중요한 장치이기에 발생 시에는 자의적인 판단은 하지 말고
반드시 지정업소로 방문하여 점검을 받으시길 바란다.
■ 다음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5가지 노란색 스페너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자.

즉각적인 조치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탑승객의 안전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정정비업소에 정비를 받아야 한다.

1. 엔진. 배출가스 자가진단 경고등
가장 많이 보는 경고등이다. 이 경고등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발생원인으로는 엔진 및 변속기에 직접적인 제어 신호 이상, 배출가스 관련 장치 이상, 주유구 캡 오 장착(가장 빈도가 높음)
배출가스 관련 법규에 따라 연료탱크에서 발생하는 진방 가스를 포집 연소하게 되는데,
압력센서에 의해 연료 증발가스 누설을 감지하게 된다. 즉 연료 캡을 잘못 장착하게 되면 압력 변화에 의해 경고등이 뜨게 된다.
주유 후 2~3일 이내에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주유구 캡 오장착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경고등이 뜬 후 주유캡을 올바르게 닫아도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지정정비 업소에 방문하여 조치를 받아야 한다.

2.ABS 경고등
제동 시 차량을 안전하게 멈출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이다.
작동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고장 원인은 센서의 고장, 이물질에 의해 회전 신호가 입력되지 않을 경우 (단순 제어 모듈 고장으로 점등되는 경우는 적음)이다.

3.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
발생원인은 타이어 공기압 부족, 공기압 센서의 불량, 계절 변화에 따라 점등, 타이어 마모 등이 원인이다.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의 공기압 측정방식은 직접 계측하는 방식이 아닌 타이어의 회전수에 따라 간접 계측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경우 타이어 위치교환에 따른 타이어 마모 관리가 필요하며 타이어 교환 시 가능하면 네 개를 함께 교환할 것을 권장한다. 두 개 또는 한 개 교체 시 다른 모델명에 다른 회사에 따라 경고등이 오작동할 수 있다.

4. 주행 보조 시스템
발생원인은 차체 자세 제어장치, 언더스티어 제어, 트랙션 컨트롤, 급제동 시 브레이크 지원, 급제동 대비 시스템 등 안전장치의 작동 조건에서 점등된다. 스패너 경고등과 같이 점등되지 않는다면 작동상태를 안내해주는 시스템으로 보면 된다.
하지만 스패너 경고등과 함께 점등되면 고장으로 보고 정비업소에 방문하여야 한다.

5.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주행 중 전방의 차량 또는 사물을 감지하여 충돌 위험을 경고 또는 브레이크를 작동하여 주는 장치이다.
스페너 경고등과 같이 점등하는 경우 정비업소를 방문하여야 한다. 스패너 경고등 없이 작동할 경우 "나는 긴급 제동 할 수 없어"라는 멘트라고 보시면 된다. 단 이경우는 일시적으로 오류를 감지하는 경우인데, 차량 주의의 오염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발생원인으로 태양광 반사나 날씨가 좋지 못한 경우, 앞 유리 또는 범퍼에 먼지, 진흙, 눈 등으로 가려질 경우, 센서가 고장일 경우 점등된다.
시동 오프 후 재시동 시 고장 코드가 없어질 경우 고장이 아니다.

센서 위치를 알아보면,

XM3는 카메라는 상단에 레이더는 번호판 아래쪽에 위치해 있고, SM6는 카메라는 상단에 레이더는 삼성앰블럼에 위치해 있는 것을 알수 있다.

NEW QM6는 룸미러 부분에 카메라와 레이더가 같이 있고, QM6는 카메라는 룸미러 상단부부에 레이더는 범퍼내에 숨겨져 있다.

마지막으로 각 차량의 고장코드 위치를 알아보자.
NEW SM6와 XM3 그리고 Captur는 상단에 빨간색 경고등, 아래에 노란색 경고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SM6와 QM6는 좌측에 빨간색 경고등, 우측에 노란색 경고등이 배치되어 있다.

즉, 위험한 경고등은 상단과 좌측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좋겠다.

이상으로 르노삼성자동차의 경고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우리가 먼저 알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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